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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지도

심리지도는 심리지리(psychogeography)의 방법론에 따라 제작 되는 도시 지리에 대한 정신적 기록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그것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에 따른 지도 제작술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를 무목적적으로 산보하면서 특정한 장소가 주는 감각적 사실을 기록하려는 표류(derive), 혹은 기존의 텍스트나 이미지를 차용, 재조합하여 정서적 충격을 발생시키는 동시에 현재의 시공간에서 숨겨진 맥락을 읽어내는 우회(detourment) 등의 방법에 의존한다.

심리지리는 애초에 레트리스트 인터내셔널(Lettlist international) 의해 아방가르드 도시비평의 방법으로 개발되었고, 50년대 말에 상황주의(Situationist International)에서 적극적으로 수용되어 전개되었다.

심리지도에서는 어떤 지리적 환경의 사실적인 정보보다는 장소의 분위기나 행위의 패턴이 중요하다. 우리는 도시공간에서 건물들이 가지는 스케일과 조망과 같은 물리적 요소에 압도되어 그런 환경이 주는 정신적 충격을 망각 하거나 명확히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공간이 사람에게 주는 영향은 대개 감각과 지각 방식의 변형이나 특정한 행위의 유도와 같은 '정신적'인 것이다.

심리지도는 기본적으로 그런 정신적 영역을 가시화하려는 방법이 라할 수 있다. 즉, 눈에는 보이지 않는 정신적 영역에 대한 지형도 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래는 직관적인 방법으로 도시의 정신적 풍경을 담아본 자료들이다. 어린이들의 경우 집과 유치원을 오가는 길을 그린 경우가 많고, 미술대학 학생들의 경우에는 도심부를 조망한다거나 이동의 속도를 표현하는 등 추상적인 시도가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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